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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캐나다] 춥고 아름다웠던 오로라의 도시 옐로나이프 with EOS r10

안녕하세요. 방깎노입니다.

 

오늘은 제가 2023년 10월 초에 다녀왔던 캐나다 오로라 여행 " 옐로나이프"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23년 9월에 구매했던 캐논의 미러리스 카메라 EOS r10와 rfs18-150 번들렌즈로 촬영했습니다.

옐로나이프 공항의 콜라콤

 

작은 도시에 어울리는 작은 공항인 옐로나이프 공항입니다.

작년 10월 초 옐로나이프는 산불로 인해 도시 전체에 많은 연기가 낀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0도 정도로 적당히 춥더라구요... 따듯하게 입고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특히 오로라를 관측하는 시간인 밤 10시~2시 사이엔 매우 추우니 핫팩이 필수입니다!)

 

엄청 맛있는 생선 요리집

 

오로라는 현지 한인들 대상으로 하는 투어를 예약해서 갔습니다. 

보통 11월부터 3월이 오로라 관측 시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기도 중요하지만 날씨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일간 오로라 투어동안 오로라를 제대로 본 날은 단 하루인데요.

구름이 많이 없고, 달빛이 약한 날이 오로라 보기에 적기라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땐 산불이 많이 나서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었죠...)

 

첫 오로라를 봤던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운 좋게 움직이는 오로라 (댄싱 오로라)를 보게되어 더욱 감격스러웠습니다!

 

부디 오로라 헌팅을 가는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오로라를 보고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